최근 마라탕에 꽂혔다.
남들은 말하겠지 이제 서야 마라를?
반골기질로 인해 남들 다할 때 안 하고 안 할 때 하는ㅋㅋ
여하튼 마계면이 있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마계면은 마라 계란비빔면의 줄임말인 것 같습니다.
조리방법은 두가지로 전자레인지와 끓는 물 두 가지입니다.
저는 전자레인지로 한번 해봤습니다.
면이 일반 면이 아닌 쌀면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후레이크에는 계란이랑 고추, 두부고기? 청경채가 들어 있습니다.
스프는 황토색이네요.
마계면에도 조리유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라면사이 껴있어서 자칫하면 못 보고 조리할 뻔
처음 봤는데 손잡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혹여나 찢어질까 봐 너무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맛평가
향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맛은? 딱히 모르겠네요, 뭔가 맹맹해요, 향과 마라 느낌은 적당히 나는 게 좋은데 맛은 따라와 주지 않는 느낌입니다.
2+1이라 총 3개 샀는데 다음번에는 그냥 끓는 물로 조리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