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팟 지금 성능은 어디까지 따라왔을까?

안녕하세요? 핸즈온입니다.

오늘은 차이팟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차이팟은 대표적으로 에어팟 가품을 뜻하는 제품입니다.

 

귀에 에어팟이 가장 잘 맞는데 에어팟은 막 쓰기에는 좀 비싸고 그래서

디자인 그거랑 가장 비슷한 모델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내용

디자인이 에어팟 박스랑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지만 애플로고는 볼 수 없습니다.

 

그냥 비슷한 느낌일 뿐  박스의 재질 또한 허접합네요.

박스 안에는 차이팟과 설명서과 동봉되어 있습니다.

 

차이팟을 감싸고 있는 반투명 비닐도 뭔가 엉성한 느낌이 듭니다.

박스에는 각인이 적혀 있긴한데 정품과 비교하면 훨씬 흐리고 각인의 크기가 작습니다.

 

그리고 뚜껑이 좀 헐렁거려서 조금 싼 티가 납니다.

안에 보니까 충전기 선도 동봉되어 있네요,

에어팟에 각인도 되어 있는데 친구꺼랑 비교해 보면 각인의 숫자나 이런 게 아예 다르더라고요,

결론

장점 

 

1. 에어팟과 굉장히 유사해서 귀에는 잘 맞다.

 

2. 나름 신경을 많이 쓴 게 에어팟과 비슷하게 아이폰에 연동표시가 잘된다.

 

단점

1. 메시지 읽어 주기 기능이 안 된다.

노래를 듣고 있을 때 카톡이나 문자가 오면 멈추고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노래가 멈춰버림.

그래서 메시지 읽어주는 기능을 꺼놔야 합니다.

 

2. 무선 충전 시 발열이 상당히 심합니다. 한 30분 정도 올려 두면 뜨끈뜨끈해서 혹시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질

백 프로 똑같지는 않지만 나쁘진 않습니다.

 

통화음질

이건 생각보다 잘 들리고 수음도 잘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사라고 추천하냐고 하면 진짜 에어팟을 두 번 이상 잃어버리신 분들이나 험하게 쓰시는 분들은 대안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에 비해 딱히 별다른 기능은 없는 제품이라서 디자인만 아니면 저는 딴거 삿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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