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xpress] 대륙의 실수 가성비 갑 다이슨st 차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내돈 내산 구매후기 + 노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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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핸즈온입니다.
오늘은 차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내 돈 내손 구매후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차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짝퉁?이지만 가성비 최고라는 입소문 덕분에 인기몰이 중이다.
나도 호기심에 구입해봤다. 가격은 4만 원대로 저렴하지만 성능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았다. 바람 세기 조절 버튼 외에도 냉풍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게다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돼서 마음에 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음이 좀 크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만하면 충분히 쓸 만한 제품이었다.
내용
처음 택배 박스가 제법 컸다.
박스를 개봉하고 봤는데 핑크색 박스라서 혹시나 색이 다른 제품이 나온 건 아닌가 싶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다.
박스에 무슨 설명이 잔뜩 되어 있었다.
명칭 부분
이걸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노즐이다.
헤어드라이기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기기와 노즐 5종.
1. 디퓨저 노즐
난 이게 두피를 말리는 걸로 생각을 했는데 설명을 보니까
바람을 고르게 분산하도록 디퓨저는 자연 바람으로 건조한 효과를 주어, 부스스함을 줄이고 섬세한 컬과 웨이브를 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2. 마우스피스 노즐
약한 두피나 모달에 사용할 수 있게 저온의 부드러운 바람을 내보낸다고 합니다.
3. 스무딩 노즐
저속의 부드러운 바람으로 드라이랑 스타일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노즐
4. 스타일링 컨센트레이터 노즐
정밀하고 정확하게 드라이 바람을 내보낼 수 있어 정교한 스타일링 가능하다고 합니다.
5. 플라이어웨이 노즐
잔머리를 감춰주는 노즐이라고 합니다.
노즐의 퀄리티는 진짜를 못 봐서 어떤지 모르겠는데 나쁘지는 않다.
마감도 괜찮고 기기에 찰싹 잘 달라붙는다.
코드도 한국형에 맞게 나와서 따로 돼지코가 필요가 없다,
진짜 딱 맞는다.
마감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너무 놀랐다.
본체도 마감이 괜찮다.
실제 정품과는 약간의 사이즈 차가 있는 것 같던데 확실하지는 않다.
전원은 올리면 작동을 하는 방식이다.
저원버튼 아래에는 쿨샷 버튼이 있어 냉풍으로 바꿔준다.
위에는 풍력 조절 버튼으로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옆에는 온도 조절 버튼인데 생각보다 뜨겁지가 않다.
뜨근하다정도?
아무래도 드라이기가 전력 소모가 심한 제품이다보니 전선의 두께가 두꺼운 편이다.
여기는 필터 부분인데 완벽하지는 않다.
빨간색 점일아 흰점이랑 일치 안 하는 거 조금 거슬립니다.
결론
싼맛에 쓰기에는 좋다.
오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노즐도 많고 바람세기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기 때문이다.
한가지 단점으로는 그렇게 뜨겁지 않단는 점이다. 뜨거운 바람이 아닌 좀 따뜻한 바람이 나온다고 해야하나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