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빈티지 세이코 모델에 관심이 많아졌다.
한국에서는 세이코 빈티지 시계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본 야후 옥션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모델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시계가 올라와있길래 연습 삼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먼저 일본 야후 옥션은 직배가 안되기 때문에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몇 개 있는데 헤이 재팬이랑 재팬 비드 둘 중에서 헤이 재팬을 예전에 가입해둔 기억에 한번 써보기로 했다
광고 아님.
생각보다 구매는 간단했다.
먼저 검색창에 원하는 시계나 제품을 검색한다.
검색을 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들어가면
입찰건수는 말 그대로 입찰건수
우리는 입찰하기와 입찰이 언제 끝나는지만 보면 된다.
왜냐면 일본 야후 옥션은 입찰이 마지막 15분에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기능이 있다.
입찰하기를 눌러보면
이렇게 나오는데
자동입찰을 해놓으면 된다.
만약 자기의 예산이 30000엔 정도 된다면 자동입찰에 30000엔을 적는다.
그러면 알아서 다른 사람이 24000엔을 올릴 경우 내가 자동으로 25000엔을 올리게 된다.
그래서 되면 사는 거도 안되면 마는 거다. 그래서 입찰금액을 잘 설정해놔야 한다.
아 맞다. 헤이 재팬에서는 입찰을 하기 위한 보증금을 받고 있다.
바로 이건대
만원 충전 시 입찰 가능 1건
3만 원 5건
5만 원 10건
10만 원 무제한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돈을 충전해놔야 입찰이 가능하다.
즉 3만 원을 걸었으면 총 5가지의 상품에 입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입찰이 되든 안 되는 무조건 환불을 해주니까 걱정은 하지 말자.
단! 입찰이 되었는데 구매를 하지 않으면 돈은 환불을 못 받는데. 생각보다 입찰하고 안 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오늘은 이 정도로 마무리.
광고는 받은 적이 없는데 좀 설명해주는 데가 없어서 혹시 나하고 써봤습니다.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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