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 나이프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칼 만드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지 정확히 뭘 하는지는 잘 모른다.
나무 위키 보니까 칼을 스위스 군대에 정식으로 납품하고 시계산업과 레저용품을 만드는 곳이라고 한다.
사실 이 시계는 엄청나게 맘에 들어서 산 시계는 아니다.
우연히 빅토리녹스 이녹스 시계 광고 영상을 보고 엄청나게 튼튼하다고 소개를 하길래 관심이 갔었다.
그래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시계 박스는 작다.
음.. 많이 작은 것 같다.
박스를 까고 시계를 보면 이녹스의 독특한 육각 베젤이 눈에 들어온다.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생각보다 괜찮다.
그다음 야광이 되는 인덱스와 핸즈들
시침은 빅토리녹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되어있다.
12시 빅토리녹스 로고 그 아래에 스위스 아미가 프린팅 되어 있다.
6시 방향에는 방수 성능을 나타내고 있는데 손 씻을 때 괜스레 벗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4시와 5시에는 데이트가 있다.
예전에는 데이트 있는 시계를 굳이 따지지 않았는 데 있다가 없으니까 생각보다 불편하더라.
설명서.
하지만 보지 않지.
워런티 종이
시계줄은 새로 바뀌면서 특이하게 되어 있다.
너비는 21mm.. 왜 이렇게 홀수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평범하게 만들지..
시계가 원체 무겁다 보니 시계줄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착용감을 좋게 하려고 한 목적으로 보인다.
한 손을 시계를 착용하기 힘들어서 잘못하다가는 시계를 떨어트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빅토리녹스 이녹스는 튼튼해서 쉽게 고장 나지 않는다.
이녹스의 시계 마감은 정말 좋은 것 같다,
100만 원대 시계는 그냥 잡아먹을 정도의 마감으로 보인다.
용두는 빅토리녹스 로고가 양각으로 되어 있다.
뒤판에는 사파이어크리스탈,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200미터 방수 각인이 있다.
시계줄이 교체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
화살표쪽으로 밀면 된는데 도구가 마땅치 않아 손 다칠 뻔했다 ㅠㅠ
스크루방식이 훨씬 편한고 좋은데 만들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왠만해서는 시계방가서 줄여달라는게 좋다.
처음에 구매할때 리뷰를 보니가 시계도 많이 무겁다고 하는데 막 엄청 무거운 정도는 아니다.
적당히 묵직 하이 좋다.
손목도 굵고 내가 터프한 느낌이 내고 싶으면 추천하는 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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