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빈티지 프렌치 워크재킷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최근 날이 풀리면서 가볍게 거칠 워크재킷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프렌치 워크재킷! 핀터레스트에서 입은걸 보니 저도 입어보고 싶더라고요. 그렇지만 프레치워크 재킷은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라서 구매하기가 싶지 않더라고요. 지방이라 파는 빈티지샵들도 없고 그래서 과감히 때려 맞추는 느낌으로 구매를 했는데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1. 빈티지 프렌치 워크재킷
내용
프렌치 워크재킷이란 이름이 붙은 게 실제로 프랑스 노동자들이 업던 옷이라고 합니다. 마치 미국의 칼하트처럼요. 하지만 프렌치 워크재킷은 칼하트처럼 빳빳한 느낌이 아니라서 더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일부러 최대한 워싱이 덜 된 제품을 고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청바지처럼 워싱을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입으려고요. 또 재질이 몰스킨 제품이 있는 것도 있던데 제 옷은 몰스킨은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몰스킨 제품은 좀 더 부드럽다고 하는데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총 4개의 포켓이 있고 3개는 밖으로 하나는 안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회사마다 살짝 차이가 있긴 하던데 보통 대부분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LAFODEX 100% COTTON소재입니다. 저는 52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맨 아래에 사이즈 TIP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쪽 포켓에도 사이즈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결론
일단 빈티지 프렌치 워크 재킷의 가격대는 별로 높지 않습니다. 싸게 사면 4만 원대에도 살 수 있던데 저는 9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만큼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은 느끼고 싶지 않아서 그냥 괜찮다 싶어서 구매를 바로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프랑스 근본이라 불리는 르몽셀미셀이나 국내 헤지스, 에스피오나지 심지어 무신사 스탠다드에서도 나오는 아이템이 되었더라고요.
나는 남이 입던 거 입기 싫으시면 무신사에 프렌치 워크재킷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빈티지 프렌치 워크자켓 사이즈를 대략적으로 찾고 입어본 결과
50 - 100 사이즈
52 - 105 사이즈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브랜드마다 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프렌치 워크재킷은 크게 입는 옷이 아니라고 생각 들고 아주 아주 살짝 여유가 있는 느낌이 좋아서 위와 같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