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저렴한 셔츠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셔츠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폴햄 브랜드의 플란넬 셔츠인데요. 가격대비 색감이 좋아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폴햄이 좀 저가 브랜드라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런 셔츠 같은 거는 막 입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소개를 시켜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시켜드리겠습니다.
1. 폴햄 소프트 플란넬셔츠
폴햄 소프트플란넬셔츠
색상은 체크그레이고 차분하고 플란넬로 된 셔츠의 느낌이 좋습니다. 색감이 구매 하게 된 이유입니다. 근데 누구는 체크셔츠를 보고 공대 셔츠라고 놀리네요. 내가 입으면 다를 줄 알았는데..(실은 진짜 공대생이였음)
실제로 만져보면 생각보다 터치감이 부드러운 편에 속하며 편안한 착용감의 밀도로 원단이 짜져 있어 불편한 느낌이 없습니다. 착용감은 굿!
정가는 59,900 원입니다. 요즘 월급은 그대로인데 저는 세미 오버 핏을 입으려고 라지 사이즈를 샀는데 잘 맞습니다. 최근 셔츠들을 좀 오버하게 사서 살짝 딱 맞게 입고 싶었거든요. 옷의 취향은 비슷한데 핏의 취향은 항상 변하네요.
이 셔츠의 하나 아쉬운 점이 라면 플라스틱 단추가 조금 저렴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냥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 너무 강해서 살짝 별로입니다.
첫째 안쪽 케어 라벨을 보면은 여분 단추가 들어 있습니다. 가슴둘레가 100cm라고 나오는데 더 크게 나옵니다. 원단은 폴리 레이온 혼용으로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