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UN은 1921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가전 브랜드입니다. 그 시절부터 BRAUN은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의 세련미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명성을 빠르게 쌓아갔습니다.
BRAUN은 "적용 가능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철학은 BRAUN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소비자들이 BRAUN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편안함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합니다.
2. BRAUN의 주요 제품
BRAUN은 전자제품, 가정용품, 건강 및 웰니스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BRAUN은 전기 면도기와 주방 가전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냅니다.
BRAUN의 전기 면도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제품으로, 탁월한 성능과 오랜 수명,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BRAUN의 주방 가전 제품들은 심플함, 효율성, 그리고 내구성을 자랑하며, 이는 BRAUN의 디자인 철학이 잘 반영된 결과물입니다.
3. BRAUN의 디자인 철학
BRAUN의 디자인 철학은 '심플함'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는 BRAUN의 제품들이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실용적이며 직관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BRAUN의 가장 유명한 디자인 디렉터였던 디터 람스의 '10가지 좋은 디자인 원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의 디자인 원칙은 BRAUN 제품이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BRAUN은 그들의 제품이 단지 기능적인 가전제품을 넘어서, 사용자의 일상에 녹아들어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아트워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RAUN은 그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의 사람들이 더 나은 일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들의 제품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에 깊숙이 녹아들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이런 디자인 철학이 저도 마음에 들어서 브라운 AW20 시계를 구매 해봤습니다.
브라운 AW20 시계
빈티지라고 하기는 그렇고 대략 10년정도 넘음 시계로 추정이 되네요. 판매자의 설명에는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했는데 체결된 자국과 자잘한 기스가 있습니다.
원래 이 모델 하나가 더 있었는데 보관상태가 문제였는지 부식이 너무 많이 진행되서 폴리싱의 의미가 없었다. 안에 열어서 보니까 무브먼트까지 부식이 다되어 있는 상태였다. 결국 아끼다 똥이된 케이스다.
그래서 다시 구입할때 꾀나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이도 별탈없이 좋은 상태로 와서 다행이다.
AW10모델과는 다르게 투톤베젤이 아니고 케이스의 색과 동일하게 되어있다. 굉장히 찍힘에 약학게 생긴 느낌이 든다.
시침과 분침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고 초침은 노란색, 3시방향에 데이트창이 위치하고 있다. 저 데이트의 빨간색 화살표가 마음데 든다.
6시 방향에는 Made in Germany가 프린팅 되어 있다. 독이의 시계와 스위스의 시계는 정말 좋은 시계가 많지만 정말 그 두나라의 특유의 느낌은 다르다.
케이스의 뒷면에는 브라운의 각인이 있다. "BRAUN STAINLESS STEEL BACK WATERRESISTANT" 솔직히 방수 성능은 기대하면 안된다.
시계의 버클에는 BRAUN 로고가 양각으로 되어있습니다. 브라운시계는 아쉽게도 한국에서 수입을 하지 않아 이베이에서 구매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