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UN] 브라운 AW75 시계 리뷰- 디터람스 디자인

BRAUN AW 75

 

BRAUN 시계 중 몇 없는 크로노 그래프 모델이다. 그럼 당연히 사야지 않겠는가?

브라운 AW75

나는 이베이에서 구매를 했고 아쉽지만 풀박스는 아니고 시계 단품이였다.

 

처음 시계를 받았을 때 느낀 점은 시계의 티타늄 소재 덕인지 굉장히 어두운 케이스와 다이얼의 귀여움이 아주 좋았다,

브라운 AW75

시침과 분침은 파란색, 크로노그래프침은 노란색으로 되어있다.

 

이너베젤에 타키매터와 계산을 위한 숫자가 적혀있다.

 

물론 라면을 끓일때말고 이 크로노그래프를 작동시킬 이유는 없지만 말이다.

 

브라운 AW75

 

6시 방향에는 데이트가 있고 데이트를 사이에 두고 Made in Germany가 프린팅 되어 있다.

브라운 AW75

뒤판에는 모두 티타늄으로 만들었다고 각인이 되어있다.

 

그리고 방수는 3 기압이라 물 근처는 얼씬도 안 하는 게 좋다. 크로노가 있는 시계는 더욱 방수에 약하다.

 

브라운 AW75

줄은 21mm

 

애매한 시계줄 너비. 요즘에는 21mm 사이즈가 나와서 구매하기 어렵지는 않다.

브라운 AW75

러그는 대략 120도 정도이며 용두와 크로노그래프 버튼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다.

 

조작감 또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브라운 AW75

시계의 버클에는 BRAUN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안쪽에 TITAN 티타늄 소재가 쓰였다는 각인이 되어있다.

 

BRAUN 시계는 성능적으로 봤을 때 좋은 시계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디자인적감성 하나만으로도 성능의 단점을 커버하고 멋있는 시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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